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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김사은’
공개열애 아이돌이 추가됐다. 배우 김사은의 소속사가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4일, 김사은의 소속사인 골든에이트미디어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이다. 시작하는 단계다. 정확한 입장 정리 중이다”라고 전했다. 반면에 성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이날 다른 매체가 성민이 김사은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성민과 김사은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서 비슷한 액세서리와 의상을 착용했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에서 성민은 남자 주인공 달타냥을, 김사은 여주인공 콘스탄스을 연기했다.
한편, 김사은은 2008년 그룹 바나나걸의 멤버로 데뷔해 ‘칼라풀(Colorful)’로 활동했다. 또한 2013년 5월 29일, 특히 SBS ‘짝’에 ‘여자 1호’로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녀는 현재 케이블채널 MBC every1 시트콤 ‘하숙 24번지’에 출연 중이다. 더불어 성민은 정규 7집 ‘마마시타(아야야)’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SBS ‘짝’, 뮤지컬 ‘삼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