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층이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애견샵 창업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눈에 띄고있다.

프랜차이즈 멀티팻숍 '러브팻코리아'는 오는 2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제32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여, 차별화된 성공경쟁력을 공개하고 있다.

/ 사진=강동완 기자
/ 사진=강동완 기자

부스 안에는 멀티펫숍과 애견카페 창업에 관한 전문가와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 가맹점 개설을 문의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자세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전문자격증이 없어도 소자본, 소점포창업이 가능하여 초보, 여성창업자, 주부창업자도 손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 

애완동물 용품판매를 비롯해 애완동물분양, 애완동물미용, 애완동물호텔, 강아지유치원, 애견카페, 고양이카페 등 다양한 업종을 한 매장에서 모두 서비스할 수 있다.

애견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러브펫코리아'의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러브팻코리아의 박람회 현장 인기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창업박람회에 참가할 때마다 큰 이슈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전국에 가맹점을 개설해 나가면서 브랜드 저변을 확대하고 있고 다양한 가맹점 성공사례가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벌써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