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마케팅, 소셜마케팅, 블로그마케팅, 페이스북마케팅 등 다양한 용어로 모든 내용이 포괄되고 있다.
마케팅의 도구로 인터넷이 각광을 받게 되면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마케팅을 하겠다는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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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김영갑 교수는 "인터넷만 알고 마케팅을 제대로 모른다면, 총알은 있으나 총이 없는 상태와 같다고 할 수 있다."라며 "인터넷 마케팅을 위해서는 반드시 마케팅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지난 27일, 한양사이버대에서 개최한 특강을 통해 이같이 소개하고, "무엇보다도 기존의 마케팅에 비하여 인터넷 마케팅이 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 원리를 알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즉, 소비자의 구매행동 프로세스가 시대가 변하면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또 김 교수는 "최근 인터넷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라며 "물론 다수가 사용하는 일부 매체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가능하다면 다양한 도구를 알고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마케팅이 도깨비방망이처럼 이해되고 활용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도구가 마케팅에 즉효가 있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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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소비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획득, 유대감, 경제적혜택'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런 콘텐츠를 제공할 때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지고 결국 구매자로 전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