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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장군이 지난 12일 분당 기쁜우리교회에서 강연했던 자료 /사진=유튜브 캡처 |
‘한성주 장군’
한성주 소장의 남침 땅굴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한 소장은 청와대에도 땅굴망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차원에서 땅굴의 존재여부를 은폐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군 예비역 장군 출신인 한성주 땅굴안보연합회 소장은 지난 12일 분당 기쁜우리교회에서 땅굴특강을 갖고 “북악스카이웨이는 거대한 땅굴기지다”라며 “최소 48개의 땅굴망이 북서쪽에서 청와대로 인입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노무현 정부 때 발견된 화성군 천천리 땅굴은 남침용 땅굴이 아니라 발표했고 박근혜 정부는 석촌동지하차도 싱크홀은 빗물 쏠림으로 생겼다고 말했다”며 “이는 모두 대통령과 정부 차원의 땅굴덮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성주 장군, 청와대에 땅굴?”, “한성주 장군, 뭐가 진실이야”, “한성주 장군, 정부가 은폐했다니”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