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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독특한 매력이 스타일링에서 묻어났다. 배우 심은경이 KBS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변태&천재&밀당을 모르는 여자, 설내일 역으로 열연하며 매회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심은경은 주로 도트무늬와 파스텔 톤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레이어드 비법을 선사한다.
‘내일도 칸타빌레’ 속 심은경은 상대역을 맡은 주원(차유진 역)과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장면에서 물방울 패턴 니트를 착용해 사랑스러움이 뚝뚝 떨어지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자칫 투박해 보일 수 있는 아우터를 소프트한 느낌의 컬러로 선택해 무겁지 않은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스타일링TIP : 걸리시룩에 딱! ‘도트&소프트 컬러’
둔탁하고 무거운 겨울 스타일링이 지겹다면 밝은 느낌의 아이템으로 올겨울을 경쾌하고 즐겁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극중 심은경처럼 도트무늬의 니트와 카디건, 혹은 부드러운 컬러의 재킷을 선택한다면 여성스러우면서도 활기 넘치는 소녀 감성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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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유진(주원 분)이 트라우마 때문에 비행기도 배도 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내일(심은경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치료만 받는다면 유진이 유럽으로 떠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유진과 함께 하기 위해 콩쿨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으며 따뜻한 장면을 그려냈다.
<사진=KBS2TV ‘내일도 칸타빌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