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에이핑크 1위, 러브부르며 러블리매력 전달 '男心 어택'


'인기가요 에이핑크 1위'


SBS 인기가요’에서 걸그룹 에이핑크가 1위를 차지하며 남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이에 에이핑크는 1위 기념으로 대기실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2월 7일 에이핑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SBS 인기가요 1위. 많은 사랑과 관심 주신 팬 여러분 항상 감사드립니다. 쭉쭉 함께 해주실꺼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순백의 의상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대기실에서 1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1위 발표 후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주변 분들한테 감사를 전했는데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못했던 것 같다"며 "연습생 때부터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팬 분들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나은 역시 "너무 깜짝 놀랐다. 저희를 위해 고생해주신 많은 스태프 분들 감사드리고 팬 여러분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남주는 "여섯 명 가족 분들, 부모님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에이핑크는 ‘인기가요’에서 박효신의 ‘해피투게더’와 지디X태양의 ‘굿보이’를 제치고 신곡 ‘Luv’로 1위를 차지했다. 1위 발표 후 에이핑크는 예상치 못했다는 듯 멤버들 서로와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에이핑크의 ‘Luv’는 기억 속 어딘가 남아있을 사랑의 흔적을 따라 걷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에이핑크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