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성공 확률 높인다…kitchen 485, 발렌타인데이 맞아 음악인테리어 개편
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파스타 전문점 kitchen 485(이하, 키친 485)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의 성공적인 사랑 고백을 돕고자 음악 인테리어를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음악 인테리어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시각 인테리어에 유래된 말로 분위기에 적합한 배경 음악을 통해 고객의 감성지수를 높여 정서적인 만족감을 채워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음악은 글로벌 전략 컨설팀 펌 Thompsons Consulting(이하, 탐슨즈 컨설팅)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17~18 세기 유럽 음악계의 중심이었던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으로 준비되었다.

현악 4중주 또는 5중주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바로크 실내악은 왕과 귀족을 위해 왕실에서 연주되던 특별한 음악이다. 키친 485에서는 ‘미뉴에트’로 친숙한 보케리니, 꿈에 나타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작곡했다는 ‘악마의 트릴’의 타르티니, 세련된 귀족풍의 춤곡 ‘라 폴리아’로 널리 알려진 코렐리 등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감미로운 음악을 제공한다.


키친 485의 태재성 오너 셰프는 “실내악은 리듬이 과하지 않아 듣기에 거슬림이 없고, 마음을 편하게 해 음식의 맛을 더욱 북돋아 준다”며, “클래식 음악의 진수라는 이탈리아 실내악이 키친 485의 요리 철학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탐슨즈 컨설팅 김재학 이사는 “음악은 고객만족도와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장인정신으로 만든 키친 485의 음식과 18세기의 감미로운 궁정음악이 연인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이탈리아 파르마(Parma) 지역에서 36개월 숙성시킨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Parmigiano Reggiano) 치즈와 모데나(Modena) 지역의 전통 방식에 따라 나무통에서 숙성시킨 25년산 발사믹 식초가 모든 고객에게 서비스로 제공된다.


위치: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9-24
문의: 02-325-0485
영업시간: 11:00~11:00 (연중 무휴, 브레이크타임 없음)

<이미지제공=kitchen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