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 또 밤낮의 급격한 기온차이로 인해 감기, 비염 등에 걸리기 쉽다.
추운 겨울 웅크려 생활했던 몸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밖에 나가는 일이 잦아지고 자연스레 면역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쉽다.
그뿐만이 아니다. 겨울과 봄을 넘어가는 시기의 건조한 바람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고, 심하면 알레르기도 생긴다.
◇ 환절기 건강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장·노년층에게 환절기는 치명적이다.환절기 건강은 어떻게 챙겨야 할까? 감기와 비염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는 간단한 생활 습관이 있다.
첫째로, 물을 자주 마시자. 환절기에 우리의 신체는 건조해지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하자. 체내 수분량이 높으면 질병 바이러스 침입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차가운 물보다는 적당히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이 효과적이다.
둘째, 손을 자주 씻자.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건강 생활습관 중 손 씻기는 환절기 내 급격히 느는 미세먼지나 황사 현상에서 얻는 질병도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환절기 때 특별히 신경 써서 먹어야 하는 ‘건강식’을 챙기자.건강식은 시기를 가리지 않고 먹어야 하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나 비염 등에 걸릴 확률이 높은 환절기에는 더욱 신경 써야 한다.
◇ 다양한 야채를 즐기자
환절기엔 기관지를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폐나 호흡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자. 잔기침이 잦다면 활성산소를 제거해줘 폐에 좋은 당근, 토마토 등 항산화 채소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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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가게 창업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150여가 반찬아이템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사진캡쳐=진이푸드 홈페이지) |
반찬가게 창업 전문 브랜드인 '진이찬방'은 일반 반찬가게의 경우 30~40여가지 메뉴로 구성되는 반면, 프랜차이즈 형태의 '진이찬방'은 150여종에 가까운 반찬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반찬구성중에 특히 환절기 건강식 야채메뉴도 주목받고 있다. 창업자 입장에서 소자본으로 저렴하게 창업이 가능하고, 소비자 입장에선 많은 종류의 반찬을 구할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진이찬방은 오는 14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5 프랜차이즈 서울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아이템의 장단점을 소개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C가 많은 딸기 등의 제철 과일도 챙기자.환절기 디톡스나 면역력을 위한 최고의 밥상은 채소밥상이다.
단백질로 열량을 채워주고 간 기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이 들어 육류도 적당히 챙기자. 육류와 함께 채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메뉴로 ‘샤브샤브’가 있다.
특히, ‘샤브향’ 샤브샤브는 당근, 비트, 양파, 새싹채소, 피망, 오이, 근대, 배추, 치커리 등 식물영양소가 풍부한 20여 가지 컬러 채소를 갖추고 있어 활성산소 제거와 면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월남쌈과 육류나 해물로 탄수화물과 단백질도 적절히 섭취할 수 있어 고른 영양밥상이라 할 수 있다. 적당히 데쳐 먹어 영양소를 손상시키지 않는 샤브샤브는 따뜻한 국물과 함께 건강식으로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