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박초은
▲황제성 박초은
‘황제성 박초은’
9년간 사랑했고, 9월 결실을 맺는다. ‘개그 커플’ 황제성-박초은이 결혼한다.

4일 황제성 소속사 한 관계자는 “황제성이 박초은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결혼 준비를 꾸준히 해왔고,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 9월 12일 여의도KT타워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MBC 16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지난 2009년 2년째 교제 중임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열애 9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황제성은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박초은은 2008년 MBC ‘개그야’의 코너 ‘그렇지요’와 ‘미녀는 외로워’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이름을 박성아에서 박초은으로 개명한 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사진=tvN ‘푸른거탑 리턴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