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유선, 군입대 청춘같은 쓸쓸한눈물 '뚝뚝'



 '진짜사나이 유선'
군입대 청춘 같은 눈물이다. '진짜사나이'를 통해 군입대를 앞둔 여배우 유선이 남편과 통화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8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선 여군특집 3기로 특수부대에 도전하는 10인의 멤버들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선은 논산 훈련소로 입소하기 전, 남편과 통화를 시도했다. 그는 남편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눈물을 흘렸고 "이제 입소한다"며 애교있게 말했다.

아내의 전화에 남편 또한 "오늘 가기 전에 안아줬어야 했다"며 덩달아 울며 깨소금 부부의 남다른 애정을 뽐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타들의 군대 체험을 담는 ‘진짜사나이’는 현재 여군 특집 3기를 방송하고 있다. 배우 유선·김현숙·한채아·신소율·한그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걸그룹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 10인이 함께 한다.


<사진=MBC '진짜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