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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스물셋'
아이유 스물셋 뮤직비디오의 파격적인장면들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스물셋’ 뮤직비디오는 23살을 기념하는 케이크의 촛불을 분 아이유가 생크림의 맛을 보고 얼굴을 케이크에 파묻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아이유는 잠에서 깨어난 듯 침대에서 일어나 색색의 립스틱을 발라본다. 또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르다 짜증이 난 표정으로 마이크를 치워버리는 표정연기를 선보인다.
‘스물셋’ 아이유는 ‘스물셋’다운 성숙한 매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셔츠 안으로 사과 두 개를 집어넣으며 글래머가 되고 싶은 여성의 이미지를 연출하는가하면, 담배를 물고 있는 듯 한 묘한 그림자를 보여주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그러나 아이유는 특유의 청순미를 버리지도 않았다. ‘스물셋’ 뮤직비디오 속 아이유는 레이스가 달린 흰색 원피스를 입고 발랄하게 뛰어다니거나 검은 긴 생머리와 하얀 피부, 트레이드마크인 잔머리를 소녀스럽게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의 네 번째 미니앨범 ‘CHAT-SHIRE’는 23살의 아이유에게 일어나고 보이는 일들과 사람들에게서 느낀 생각들을 소설 속 캐릭터에 대입해 표현한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