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머니위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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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에서 하루 만에 1000억원 이상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138억원이 순유출됐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서 406억원, 사모펀드에서 732억원이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94억원이 줄어 6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2177억원이 늘어 이틀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2051억원,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126억원이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1조8076억원 감소하며 이틀 연속 순유출을 보였다.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 거래일 대비 1조8550억원 줄어든 485조2994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