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사진=뉴스1DB |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25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36.2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강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G20 재무장관 회담에서의 경기 부양 합의로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지속되며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 판단했다. 하지만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원/달러 환율 하락을 제한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달러지수는 미국의 제조업경기 개선으로 인해 상승했다. 미국의 PMI(구매자관리지수) 제조업지수는 52.9로 9개월 이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산업생산과 소매판매에 이어 주택지표와 제조업지표도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