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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민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임플란트는 초기 시장 국면으로 내년 중국 JV의 신규 매출을 5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중국내 영업망 확대로 디오 나비 보급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추후 실적 상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디오는 전날 중국의 임플란트 및 디지털 솔루션 판매 업체인 디오포메디컬인스투르먼트사에 2억8000만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중국 회사는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 기반이 없고 디오는 중국 내 영업 기반이 부족해 서로의 니즈가 충족됐다”며 “중국 내 JV 설립은 거래선 발굴,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해 글로벌 의료기기업체들이 택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