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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DB |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1098원 근처로 약 7원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 이코노미스트는 “강달러 재개로 최근 약달러로 나타났던 원/달러 하락분의 일부 되돌림 나타날 전망”이라며 “미국과 유로존 등 선진증시가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 약화로 약세 마감한 탓에 투자 심리도 다소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초반에서 추석 연휴 전 수출 네고 유입 영향으로 상단이 제한될 것”이라 판단하며 “원/달러 환율은 1100원선 중심에서 등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고용시장 개선과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 가능성에 기준금리 인상 경계가 고조되며 강달러 압력이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