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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DB |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오후 접어들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기준 정체를 빚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동탄나들목~기흥나들목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등 총 6.9km 구간, 부산방향은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km 구간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6㎞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김천분기점에서 선산휴게소 12㎞ 구간도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길 정체가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르다 오후 7시쯤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각 도시 요금소를 지난 승용차가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2분 ▲광주 3시간11분 ▲목포 3시간20분 ▲대구 3시간13분 ▲대전 1시간41분 ▲강릉 2시간17분이다.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19분 ▲대구 3시간 ▲대전 1시간37분 ▲목포 3시간13분 ▲광주 2시간54분 ▲강릉 2시간17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을 331만대로 예상하고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 총 36만대, 서울에서 지방 방향으로 진출할 차량 총 19만대로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