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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홀몸 어르신의 밥상을 부탁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가 서울 서대문구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홀몸 어르신의 밥상을 부탁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10kg씩 포장해 독거노인 가정 2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월 열린 ‘서울컵 2016’에서 남자부 전체 우승을 거둔 LG유플러스 축구 동아리 FC유플러스의 1등 상금도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으로 함께 기부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독거노인 1000명에게 사물인터넷(IoT) 에너지미터를 보급한 사업의 후속 캠페인으로 외롭게 식사하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