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2시25분쯤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있는 한 자동차시트 제조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11일 오전 2시25분쯤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있는 한 자동차시트 제조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11일 오전 2시25분쯤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있는 한 자동차시트 제조공장서 불이나 전체면적 2200여㎡의 2층 건물 1채를 모두 태우고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옆 공장 직원의 화재 신고 후 소방관 140여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플라스틱 등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화재 당시 이 공장 직원들은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