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화재. 어제(10일) 오후 4시52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사진=뉴스1(경북 경산소방서 제공)
청도 화재. 어제(10일) 오후 4시52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사진=뉴스1(경북 경산소방서 제공)

청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어제(10일) 오후 4시52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 2명이 나왔다.
이 불로 집주인 A씨(85)가 숨지고, 아내 B씨(81)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대원과 경찰은 화재로 붕괴된 건물에서 숨진 A씨를 찾아 병원으로 옮겼다.

불은 건물 24㎡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600만원의 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11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