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손발톱질환의 이해와 예방’ 세미나 개최

현대약품이 지난 12일 대학약사회관에서 ‘조갑(손발톱)질환의 이해와 질환예방-약국에서의 손발톱 건강상담을 위한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조갑(손발톱)질환 사례와 이에 따른 현대약품의 손톱영양제 ‘케라네일’ 등 적절한 제품의 약국 상담기법 등에 대한 소개와 강연이 이어졌다.


YK박윤기 피부과의원 박진모 원장은 ‘조갑질환의 원인과 증상 &사전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주제로 다양한 조갑질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손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신체 내 건강 징후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조갑질환의 이해와 질환예방’ 세미나 현장. /사진=현대약품

정지윤 약사는 조갑건강을 확인해보는 동시에 상담 과정에서 손발톱무좀의 치료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상담기법과 상담 시 주의사항을 함께 소개해 호응을 받았다.
‘개국 약사가 전하는 소비자 상담 포인트’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펼친 오원식 약사는 상황에 따른 약사의 상담기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대약품의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을 예로 들었다. 환자의 기본 상태를 파악한 후 손톱의 상태가 갈라지거나 부서졌을 경우 또는 심한 다이어트로 영양이 부족하거나 카페인 섭취가 잦은 경우 ‘케라네일’을 권유하는 방식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130여명의 약사 및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조갑질환 관련 의약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