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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김연명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장(오른쪽 2번째)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사회분과-미세먼지 정책 전문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김연명 국정기획위 사회분과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보건의료 미래산업 비전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문재인정부의 정책 방향을 주제로 산업계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의료와 바이오를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번 정부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대표적 신 산업 분야"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 업계와 4차 산업혁명의 연관성,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무부처의 4차 산업혁명 대비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 이후 새 정부는 정부와 산업 간 파트너십을 이어가면서 소통을 강화해 가려고 한다"며 "제안된 정책을 최대한 국정 과제 보고서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