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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사진제공=신라스테이 |
전국 11곳에 호텔을 운영 중인 신라스테이는 그동안 호텔 인근의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패키지를 기획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해왔다.
이번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해운대(부산), 동탄(경기 화성), 울산 등 3곳이 각각 부산불꽃축제, 한국민속촌, 큰애기야시장을 연계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오는 28일 광안리에서 개막하는 부산불꽃축제와 연계한 패키지를 내놨다. 패키지는 부산불꽃축제 S석 2매, 스탠더드 객실(시티뷰), 신라스테이 미니베어 1개로 구성됐다. 불꽃축제 당일 투숙 가능한 상품과 하루 전인 27일부터 2박 가능한 상품 2가지가 있으며, 패키지 예약은 오늘(13일)까지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자녀 동반 가족고객을 위한 한국민속촌 연계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국민속촌은 다음달 26일까지 조선동화실록 전래동화축제가 열린다. 패키지는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2매, 디럭스 객실, 신라스테이 미니베어 1개, 음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민속촌 안내소에서 흥부의 대박타기, 인당수 입수 등 전래동화 체험 패스포트를 발급받아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어 자녀 동반 여행객의 관심을 끈다. 패키지 이용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산큰애기야시장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S.T.A.Y 夜' 패키지는 큰애기야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 2매, 스탠더드 객실, 신라스테이 미니베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야시장 투어를 위해 체크인은 숙박 당일 오후 6시 이후로, 또 체크아웃은 다음날 오후 4시로 각각 유연하게 변경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축제와 여행 시즌인 가을, 신라스테이의 패키지를 이용하면 전국 곳곳에서 실속 있고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