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하철 4호선 오이도행이 열차고장을 일으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뉴시스 |
이날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9분쯤 4호선 오이도행 열차가 쌍문역에서 멈췄다. 해당 열차는 '출력부족'으로 운행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4호선 열차 운행은 재개된 상태지만, 출근 시간대 차량 운행 지연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누리꾼들은 각종 SNS를 통해 “4호선 덕분에 지각했다”, “아침부터 이게 무슨 일인지”, “지옥같은 출근길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표했다.
연착으로 인해 지각하게 된다면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 간편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간편 지연증명서는 갑작스러운 지하철 고장이나 사고로 열차가 지연됐을 때 이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