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휘재가 소속사 전속계약 만료 후 현재 캐나다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2018년 1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 결혼식에 참석한 이휘재. /사진=뉴스1
코미디언 이휘재가 소속사 전속계약 만료 후 현재 캐나다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2018년 1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 결혼식에 참석한 이휘재. /사진=뉴스1

방송인 이휘재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13일 이휘재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이미 지난 1~2월 사이 전속계약을 만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휘재는 지난 2018년 3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양측은 원만한 합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는 현재 아내 문정원과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캐나다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휘재는 지난해 9월 데뷔 30년 만에 첫 휴식기를 갖고 가족과 캐나다로 향했다. 당시 이휘재는 1992년 데뷔 30여 년의 시간 동안 쉴 틈 없는 활동을 이어 오면서 휴식기를 통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다고 알렸다.

이휘재는 1992년 데뷔해 30년간 쉼없이 활동을 펼쳐왔다. '일밤' '스펀지' '공포의 쿵쿵따' '상상플러스' '도전천곡' '비타민' 등 버라이어티 예능,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0년 문정원과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KBS 2TV 육아 관찰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