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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이 완전체 회동을 가졌다.
지난 10일 오후 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멤바들 ♥ 자주자주 놀러온나! 제아 작업실 오픈기념 회동 ~"이라며 "가인아 선물 고마워 트레이에 이쁜거 요미요미 올릴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아의 작업실에 모인 브아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아와 나르샤, 미료는 물론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인의 근황까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가인은 2019년 7월부터 8월 사이 경기도 모처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고 2021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가인은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가인과 미스틱스토리는 성숙한 모습으로 팬과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더 섬세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