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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장 회장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만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같이 할 일이 많은 것 같다"며 "같이 협력해 무엇이 우리나라를 위해 할 일인지 고민하고 성과를 내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포스코그룹은 2008년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래 ▲혁신활동 컨설팅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스테인리스 반덤핑 제소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지원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개편, ESG·탄소중립,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급격하게 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중소기업이 대응하고,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려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했다.
김기문 회장은 "장 회장의 방문은 과거 정준양 회장 이후 11년 만이라 의미가 크다"며 "과거 어느 때보다도 양 기관이 활발하고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장인화 회장은 "중기중앙회와 소통을 늘리고 상생협력을 확대·강화해 중소기업계와 새로운 동방성장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