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29일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를 입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E클래스 세단을 무상 대여한다. 사진은 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사장이 지난 14일 인천 청라아파트 전기차 화재현장을 방문 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29일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를 입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E클래스 세단을 무상 대여한다. 사진은 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사장이 지난 14일 인천 청라아파트 전기차 화재현장을 방문 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를 본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E클래스 세단을 무상 대여한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지난 29일 인천 청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화재로 차량이 전소되거나 폐차 처리된 입주민에게 메르세데스-벤츠 E200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차량은 2024년식 메르세데스-벤츠 E200 모델로 사용 기간은 다음달 인도일부터 1년 또는 주행거리 3만㎞ 도달 시점까지다.

벤츠코리아는 차량 사용을 원하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까지 이메일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차량 사용 중 발생하는 주유비와 타이어 교체 비용, 사고 발생 시 자가 부담금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9일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인천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45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차량 무상 대여와 무관한 금액으로 사고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오전 6시15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벤츠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72대가 불에 탔고 70여대가 그을림 등 피해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