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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파격적인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 리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urrent moo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루이비통 제품을 휘감고 있는 리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2세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에 처음 휘말렸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으나 다양한 장소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대중은 사실상 연인 사이로 보고 있다.
그해 8월 리사와 아르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공항 라운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어 9월 두 사람이 방콕 차오프라야강에서 함께 보트를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2월에는 리사가 아르노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냈다는 설이 나왔으며 지난 5월과 8월에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와 아르노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블랙핑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매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아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