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사진은 조지호 경찰청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사진은 조지호 경찰청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로 고발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오후 4시쯤 조 청장이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출석 요구 후 일정 조율을 하다 먼저 출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중 김봉식 서울청장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은 지난 3일 밤 10시25분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약 1시간 뒤 '포고령'에 따라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혐의(내란 등)를 받는다.

경찰 특수단은 조 청정과 김 서울청장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