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 일곱번째)이 2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2025 광주 핵심전략산업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 일곱번째)이 2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2025 광주 핵심전략산업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는 자동차 부품 기업 6개 업체, 인공지능(AI) 기업 4개 업체 등 10개 기업과 총 106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광주시와 '광주 전략산업 투자 협약(MOU)'을 체결한 기업은 현대하이텍, 광우알엔에이, 수인산업, 엠피에스, 아이앤테크, 와이에스피, 정원안전기술, 스위치온, 대원정보기술, 에스와이컴퍼니 등으로 자동차 부품, 전장, 금형, AI 부품 소재 등 광주 주력 산업과 연관된 고부가가치 제조업체들이다.


이들 기업은 광주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AI 분야에 집중 투자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19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단순 투자유치를 넘어 광주시의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투자 기업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투자 유치 단계부터 장애요인 해결 애로사항 청취에 적극 힘쓰고 있다. 재정적으로는 지방투자 촉진보조금을 사업당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지원 한도를 확대했으며 광역시 중 유일하게 2024년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타 지자체 대비 5% 상향된 70%의 국비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를 향해 투자하며 도전하는 기업들 덕분에 광주 경제와 일자리도 힘을 얻는다"면서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지속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