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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올해 열린 7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LG는 6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시작된 KIA타이거즈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입장권은 경기 시작 1시간45분 전인 이날 낮 12시15분쯤 매진됐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LG는 올시즌 개막 후 7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지난달 22~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2연전을 시작으로 25~27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는 평일임에도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지난 4일 시작된 KIA와의 주말 경기도 매진사례가 이어졌다. 지난 5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6일 경기는 다시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