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오른쪽)이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배낙호 김천시장(오른쪽)이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배낙호 김천시장이 지난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해 취임 인사를 나누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배 시장은 이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 연장 △가목재 터널 건설 등 주요 SOC 사업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맘지원센터 건립 등 저출생 극복 사업 △K-드론지원센터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예산 반영과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과도 만나 오는 6월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협조와 함께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경상북도와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 약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