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테마주로 엮인 상지건설 주가가 16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 대표(완쪽)와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테마주로 엮인 상지건설 주가가 16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 대표(완쪽)와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테마주로 엮인 상지건설 주가가 상한가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지건설은 이날 오후 2시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3만3400원을 기록했다. 이날 1.17% 하락 출발했던 주가는 이내 급등했다.


상지건설은 지난 15일 투기성 매수세가 몰려 한국거래소가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했고 매매거래가 하루 정지됐다. 매매가 재개된 이날 가격이 다시 폭등한 것이다. 상지건설은 과거 임무영 사외이사가 이 대표 캠프에 합류했다고 알려지면서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