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써니, 단체사진 센터 차지...한떨기 ‘꽃’

‘써니 센 ‘꽃보다할배’에서 소녀시대 써니가 할배들 사이에서 센터에 자리 잡고 찍은 단체사진에서 공개됐다.

27일 오후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는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꽃보다 할배'를 담당하면서 이렇게 현기증나는 일주일은 또 처음입니다. 정말이지 방송국 너무하네요. 4일이나 더 기다려야 하다니....휴..."라는 재치있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 '꽃보다 할배'의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그리고 '꽃보다 할배' 대만여행에 깜짝 참여한 써니가 한 자리에 모여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할배들 중 맏형 이순재는 스케줄상 이틀 늦게 합류해 사진를 찍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서 써니는 여행자다운 패션답게 활동성이 있는 루즈한 핏의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있다. 이서진도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해 두 사람이 마치 커플 룩을 입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백일섭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나이답지 않게 젊은 감각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신구와 박근형도 영한 스타일의 티셔츠와 셔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 예고편을 통해 잠깐 등장한 써니는 등장과 동시에 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사진=꽃보다할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