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픈 전에는 겨울철 매출 감소에 대한 리스크가 가장 큰 부담이었어요. 막상 오픈하고 보니 통파이브는 본사 차원에서 겨울철을 대비한 신메뉴 출시와 주류 프로모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주는데다 기본적으로 통파이브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와 충성도가 여타 브랜드 대비 월등하게 높기 때문에 겨울에도 꾸준한 매출이 이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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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맥주전문점 ‘통파이브’ 올림픽공원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민석 점주(32) (사진제공=통파이브)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그의 매장의 여름 성수기 매출은 월 6,000만원 선. 최근 겨울 매출은 월 5,000만원 선으로 약 1천만원 가량 차이가 있지만 당초 우려했던 수준은 아니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개인 포장마차를 운영할땐 저 혼자 식재료 구입부터 직원 관리, 메뉴개발, 하다못해 메뉴판 제작까지 모두 스스로 케어해야했기 때문에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었어요. 셀프시스템으로 합리적으로 운영되는 통파이브 시스템과 메뉴 경쟁력을 몸소 체험하고나니 프랜차이즈가 이래서 좋은거구나 싶어요.”
경기 불황과 추운 날씨가 겹치며 매출부진에 허덕이는 주변 점포와는 달리 승승장구하는 그의 매장을 향한 주변의 시기질투는 없었냐는 질문에 그는 답한다.
“이 동네에서 25년 이상을 거주한 토박이라 선,후배, 지인들이 이쪽에 몰려있어요. 주변 업소 사장님들과도 개인포차를 운영할 때부터 꾸준히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때는 서로 격려해주고 잘될 때는 응원해주곤 해요”
그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의 매장 외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최민석 점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셀프 운영 시스템과 본사의 안정적인 물류 공급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매장을 3개 정도 늘려도 충분히 운영/관리가 가능할 거라 확신해요. 내년 2호점 오픈을 목표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에요.”
그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의 매장 외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최민석 점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셀프 운영 시스템과 본사의 안정적인 물류 공급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매장을 3개 정도 늘려도 충분히 운영/관리가 가능할 거라 확신해요. 내년 2호점 오픈을 목표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