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캠프 김수로' 독서광 비결... 베스트셀러 10권 한번에 구입..
배우 김수로가 독서에 관심이 깊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수로는 예의 입담을 과시하며 자신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그중 “독서광이라던데”라는 질문에 김수로는 베스트셀러를 10권 정도 사다 놓으면 책이 눈에 밟히게 되고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다 읽게 된다고 비결을 밝혔다. 여행을 가거나 할 때 가지고 가면서 읽게 되기 때문. 

김수로는 "특히 역사책은 두번 세번 정도 읽는다”며 “3년마다 삼국지와 수호지를 다시 읽고는 한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그렇게 읽어도 읽을때마다 해석이 달라진다고 털어놓았다. 


또 조선왕조 역사에도 관심이 깊다며 즉석에서 조선왕조의 계보를 읊어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김수로는 관상책까지 탐독했다며 성유리에게 '관상좋다, 시집 잘 갈 것' 이라 말한는 등  김제동, 이경규의 관상을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은 전국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KBS2TV의 ‘안녕하세요’를 꺾지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