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뮤비 마리오네트’
19금 뮤직비디오보다 수위가 대폭 낮아졌다. 걸그룹 스텔라가 ‘마리오네트’ 컴백 무대를 지난 2월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가졌다.
앞서 19금 뮤직비디오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스텔라는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의상과 유사한 보랏빛 수영복 의상과 가터벨트 스타킹을 그대로 착용했다.
이날 스텔라는 엉덩이를 쓰다듬는 등의 수위가 높은 안무를 일부 수정했으나, 대부분의 퍼포먼스를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그대로 보여줬다.
반면, 스텔라는 다음 2월 1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안무와 의상 수위를 대폭 낮췄다.
이날 방송에서 스텔라는 앞서 뮤직비디오와 티저 영상이 노출 영상과 과감한 춤사위로 논란이 일었던 것을 의식한 것인지 안무를 대폭 변경했다. 또 스텔라는 레드 탑과 블랙 숏팬츠를 타이트하게 입어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마리오네트’는 송수윤 작사, G-High, 이주형이 작곡한 노래로 레트로 댄스곡이다, 강한 드럼 라인과 대비되는 슬픈 가사를 통해 실연을 당한 여자의 애환을 담은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