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는 2월 19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KT 광화문빌딩에서 개소식(14층) 및 현판식(12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근혜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기 위하여 작년 7월 25일에 대통령 소속 정책 자문위원회로 출범한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새롭게 사무실을 이전함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전국 지역 문화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역별 토론회 및 간담회를 통해 문화계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가 있는 삶 8대 정책과제’를 작년 10월 25일에 발표한바 있다.


지난 1월부터 시행한 ‘문화가 있는 날’이 대표적인 사례.

한편 행사에는 김동호 위원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 및 4개 분과 전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