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카이티브이(SkyTV)의 영화∙드라마 전문 채널 ‘채널 엔(Ch.N, www.chntv.co.kr)은 ‘원헌드레드(The 100)’를 국내 최초 독점 방영한다고 8일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미국 작가 카스 모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아포칼립틱(apocalyptic, 종말) 드라마로, 인류의 생존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핵전쟁으로 파괴된 지구로 보내지는 100명의 아이들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 소설의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력에 엘리자 테일러, 헨리 이안 쿠식, 아이제이아 워싱턴 등 명품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 드라마는 <가십걸>의 프로듀서 레슬리 모겐스타인과 <돌하우스>, <뱀파이어 다이어리> 등으로 호흡을 맞춘 제작진이 다시 뭉쳐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채널 엔(Ch.N) 관계자는 “최근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한 미드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카스 모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원헌드레드’도 올해 주요 신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며 “인류 멸망 이후의 시간이라는 진부할 수 있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간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력, 화제성 등을 모두 갖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헌드레드’는 오는 11일(일) 밤 10시 1, 2회가 특별 연속 방송된다. 그리고 이후 13일(화) 1회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정규 방송된다. 총 1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채널 엔(Ch.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널 엔(Ch.N)은 ‘원헌드레드’ 방송 론칭을 기념해 오는 5월 27일까지 ‘원헌드레드 본방 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널 로고가 함께 나오는 본방송 화면을 사진 촬영해 #3001(유료 100원)로 보내면, 매주 추첨을 통해 케익 기프티쇼(3명), 커피 기프티쇼(1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차주 목요일마다 채널 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미지제공=채널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