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질투 부르는 ‘베이직 스커트’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녀, 주장미의 비결은 ‘스커트’가 아닐까. 지난 7월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7회에서 배우 한그루(주장미 역)가 베이직한 디자인의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이날 한그루는 걸리시한 스커트룩으로 한여름(정진운 분)과 공기태(연우진 분)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허리에 리본 벨트가 가미돼 한층 여성스러운 스커트를 하이웨스트로 연출한 한그루는 화이트 탑을 매치해 깔끔한 느낌을 나타냈다. 한그루는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미니 숄더백을 매치해 소녀감성을 물씬 풍겼다.

▶스타일링TIP : 걸리시 스커트 라인 ‘플레어’

베이직한 스커트 하나면 데이트룩이 걱정 없다. 한그루가 입은 스커트는 디테일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어떠한 탑과 조화를 이룬다. 플레어스커트의 내추럴한 라인이 여성미를 어필하고 전체적으로 갖춰 입은 듯한 세련된 스커트룩을 완성한다.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베이직 스커트룩에는 가방이나 액세서리, 패턴 탑으로 포인트를 주자.

▶브랜드&가격 : 한그루가 입은 스커트는 ‘폴앤엘리스’의 제품으로 가격은 9만 6000원대이다.

한편, 27일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 8회에서는 한여름과 주장미가 키스한 사실을 알게 된 공기태가 폭풍 질투로 주장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tvN ‘연애 말고 결혼’, 폴앤엘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