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윤호 고성희, 달콤 '러브스토리' 출발

'야경꾼 일지 정윤호 고성희'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가수 겸 배우 정윤호와 배우 고성희가 달콤한 러브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8월 19일 '야경꾼 일지' 제작진이 6회 방송을 앞두고 개울가에서 만난 정윤호와 고성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9등신의 기럭지를 뽐내고 있는 정윤호(무석 역)와 여리여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고성희(도하 역)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한 사진 속 '얼음무관' 무석이 훈훈한 미소를 보이며 도하에게 조그마한 병을 건네고 있다. 도하 역시 무석에게 반한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사진=래몽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