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패션, 훈남의 향기가 느껴지는 '셔츠룩'



연기, 예능, 노래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돌은 스타일까지 멋졌다.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열정만 앞서 집안의 민폐 아들이 되어버린 차달봉 역으로 열연하는KBS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5회에서 부드러운 남성미를 자랑했다.



청년 백수였음에도 훈훈했다. 박형식은 이날 옅은 그레이 티셔츠에 잔잔한 체크무늬가 돋보이는 셔츠를 착용해 내추럴한 매력을 맘껏 뽐냈다. 여기에 그는 큰 기럭지가 부각되는 슬림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섹시한 느낌까지 가미했다.



▶스타일링TIP : 자연스럽게 발산하는 섹시미 '체크셔츠'


셔츠는 남성들의 잇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디자인이 독특하거나 패턴이 가미된 셔츠가 남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박형식처럼 그레이 톤의 은은한 셔츠를 착용한다면 푸근한 인상을 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팔에 핏줄이 살짝 보일 수 있게 셔츠의 소매를 롤업한다면 당장이라도 여심을 흔들 수 있을 것.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패션, 훈남의 향기가 느껴지는 '셔츠룩'


▶브랜드&가격 : 박형식이 선보인 체크무늬 셔츠는 '시리즈'의 제품으로 가격은 6만 5000원대이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그려내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사진=KBS2TV '가족끼리 왜 이래',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