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남주혁 패션, 깨물어주고 싶은 연하남의 ‘잇 아이템’



귀여운 연하남이 따로 없었다.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철없는 대학교 4학년생 빅 역을 맡으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9월 11일 방송된 6회에서는 훈훈한 남친룩을 선보였다.



그는 역시 모델이었다. 이날 남주혁은 셔츠 하나로 훈남 포스를 자아냈다. 그는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에 네이비 컬러의 셔츠를 착용해 듬직하고 우월한 몸매를 과시했다. 여기에 무심하게 크로스백을 매치해 모던한 캠퍼스룩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댄디 캐주얼룩 ‘오버핏 셔츠’


셔츠는 남성과 여성의 구별이 없는 유니섹스 아이템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상관없이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자신의 몸보다 커다란 셔츠는 아우터로도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남주혁처럼 이너로 티셔츠를 착용한 후 네이비 컬러의 셔츠를 아우터처럼 걸친다면 지금처럼 선선한 가을 날씨에 걸맞는 캐주얼룩이 완성될 것이다.


‘잉여공주’ 남주혁 패션, 깨물어주고 싶은 연하남의 ‘잇 아이템’


▶브랜드 : 남주혁이 선보인 네이비 컬러 셔츠는 ‘라코스테’의 제품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잉여공주’에서는 하니(조보아 분)를 바람맞힌 시경(송재림 분)은 'JH 푸드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하니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이어 현명(온주완 분)은 할머니의 입원소식을 듣게 되지만 초라한 상황에 할머니를 찾아뵙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tvN ‘잉여공주’, 라코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