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경수진 패션, 세련미 흩날리는 트렌치코트로 ‘놈코어’ 즐기기


가을에도 역시 ‘놈코어’ 트렌드가 이어졌다. 배우 경수진(마세영 역)이 지난 9월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7회에서 가을 잇템인 트렌치코트룩으로 편안한 감성을 자아냈다.



이날 경수진은 배트맨 프린팅이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셔츠와 슬림핏 블랙 팬츠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베이지 톤의 노칼라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단정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이 그녀의 차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한껏 고조시켰다.



▶스타일링TIP : 편안함이 최고 ‘내추럴 트렌치코트’


노멀(Normal)과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인 ‘놈코어’는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활용한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의미한다. 경수진처럼 티셔츠와 팬츠 등으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면 여기에 부드러운 소재의 트렌치코트나 재킷을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가미해보자. 가을에 어울리는 드라마틱한 패션이 완성될 것이다.


‘아홉수 소년’ 경수진 패션, 세련미 흩날리는 트렌치코트로 ‘놈코어’ 즐기기


▶브랜드&가격 : 경수진이 선보인 베트맨 프린팅 티셔츠는 ‘랩’의 제품으로 2만 4000원대, 베이지 트렌치코트는 ‘스타일난다’의 제품으로 8만 2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홉수 소년’에서는 세영과 다시 편한 친구 사이가 된 진구(김영광 분)가 회식 자리에서 후배 고은(민하 분)의 기습 뽀뽀를 받고 마음이 복잡해 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심란하게 만들었다.


<사진=tvN ‘아홉수 소년’, 랩, 스타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