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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연서는 네이비 컬러의 심플한 니트를 입고 펀칭 디테일이 감각적인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한 스커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톤 다운된 퍼플 컬러의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전체적으로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느낌이 극 후반으로 갈수록 갈등이 심화되는 스토리에 맞물려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스타일링TIP :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기는 ‘펀칭 스커트’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커트룩에 ‘펀칭’ 디테일이라면 부담 없는 포인트가 된다. 내추럴한 스커트의 실루엣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낸다면 펀칭 디테일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가미해준다. 펀칭 스커트를 입을 때는 오연서처럼 심플한 아이템과 조화를 이루는 게 여성미를 강조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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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오연서가 입은 스커트는 ‘주크’의 제품으로 가격은 8만 9000원대이며, 가방은 ‘드페이 블랙’의 제품, 니트는 ‘로우클래식’의 제품이다.
한편, 이날 50회에서는 비술채의 침선장 자리를 두고 연민정(이유리 분)과 장보리가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예고 됐다. 재희(오창석 분)와 이혼 위기에 닥친 연민정과 비단의 친엄마가 연민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난관에 봉착한 장보리의 갈등이 최고조인 상태다. ‘왔다 장보리’는 현재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MBC ‘왔다 장보리’, 주크, 드페이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