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화보, 뇌쇄적인 겨울여신 그녀의 손에 들린 것은?

 배우 고준희의 매혹적인 가방 화보가 공개됐다. ‘쿠론’의 뮤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준희는 올겨울 트렌디한 가방을 선보이며 뇌쇄적인 섹시미와 가을 여신의 우수에 젖은 듯한 눈빛을 모두 공존시켰다.

화보 속 고준희는 짙은 스모키 아이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핑크 코트와 함께 서로 다른 텍스쳐의 조합이 세련된 케인 숄더백을 들고 있는 모습과 그레이 코트와 함께 메탈릭한 컬러의 제니스 크로스를 들고 있는 모습은 도회적이면서 동시에 관능적이기까지 하다.

또한 백리스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카렌 클러치를 들고 있는 고준희는 강렬한 눈빛과 어우러져 숨 막히는 뒤태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화이트 그라데이션이 감각적인 ‘아이린’, 골드 호일 장식이 스타일리시한 ‘스텔라’ 등 다양한 디자인의 클러치를 활용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겨울 패션을 제안했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17일 부산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 ‘쿠로니스타 패션 토크쇼’를 진행한 바 있으며 쿠론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자신의 스타일링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쿠로니스타’는 가방이 수납의 기능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배우 고준희를 비롯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발레리나 김주원, 뮤지컬배우 김소현 등 쿠로니스타 6인과 함께 이번 시즌 쿠론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사진=헤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