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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종영'
‘미세스 캅’이 동시간대 방영된 추석특선영화 '명량'을 넘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종영을 맞았다.
9월 3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15.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추석특선영화 ‘명량’은 13.4%, MBC ‘화정’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은 마침내 강태유(손병호)의 악행을 막아냈다.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 분)는 범인 검거현장에서 범인들을 속이기 위한 키스와 함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미세스 캅’ 후속으로는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출연, 여섯 인물의 조선 건국 이야기를 그린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가 10월 5일 첫방송된다.
<사진=SBS ‘미세스 캅’>
<사진=SBS ‘미세스 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