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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진희는 지난 5일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촬영장에서 액션신을 찍다가 상대 배우의 주먹에 안면을 가격 당해 코 부상을 당했다.
이에 지진희는 곧바로 병원으로 향해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향후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진희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작은 사고가 있긴 했지만 경미한 부상에 불과하다. 촬영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확인해줬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 분)과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PD 강민주(김희애 분)의 사랑을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린다.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 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