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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민준 |
9월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26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5~64세 경제활동가능인구를 대상으로 월별 경제활동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 증가수를 보면 숙박업 및 음식점업이 4.6%,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4.2%,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부문이 5.4% 증가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건설업도 2.2% 늘어났다.
취업자 감소수를 보면 예술·스포츠·여가관련 서비스업이 4.8%, 농림어업이 4.4%, 제조업이 1.7% 줄어들어 감소폭이 컸다.
한편 통계청은 15세 이상 인구를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로 나눠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와 실업자로 나뉜다.
올해 9월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에 비해 15세 이상 인구는 36만9000명 늘어났으며, 경제활동인구는 38만7000명이 늘어났다. 취업자는 26만7000명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