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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세금인하, 인프라 구축 등 재정부양책으로 시장의 금리와 달러가 오름세를 보였고 금값이 계속해서 하방압력을 받았다.
미국 대선 이전 달러인덱스는 97선에 머물렀지만 대선 이후 달러인덱스는 장중 100을 넘어서며 11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내기도 했다.
시장은 올해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7.1bp(1bp=0.01%p) 상승한 2.221%를 나타냈으며 수익률이 2.2%를 넘은 것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이다. 인플레이션 전망에 민감한 미국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올 들어 처음으로 3%선을 넘어섰다.